[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최신형 군용트럭을 지원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이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에 주로 의존하자 무기를 지원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은 독일 정부를 대신해 특수 HX 8×8 차량을 우크라이나에 보낸다. 독일 정부의 결정에 따라 26대의 특수 차량을 지원한다.

 

독일 정부는 레오파드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결정하지 않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전투원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HX 8×8 트럭은 무게가 30t에 달하는 트럭은 전투 작전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지원 차량이다. 이 차량은 고강도, 이동성, 사용 편의성, 최전선 안팎에서 다용성을 보장하는 모듈식 설계를 위해 설계됐다. 현재 전 세계에서 1만5000개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 

 

HX 8×8은 주로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전장 밖에서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36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14m가 넘는 암(팔)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도구가 장착되는 특수 후크로 마감된다. 암은 또한 최대 7.5t의 하중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엄청난 무게에도 불구하고 이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60도의 경사가 있는 언덕을 쉽게 오르고 90km/h의 속도에 도달하도록 보장한다. 그들은 또한 수심 1.5미터까지 물의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방어 능력도 갖췄다. HX 8×8은 원격 조종 전투 포탑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어려운 지형에서의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 능력을 크게 강화한다.

 

전투 차량 외에도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플랙팬저 게파드(Flakpanzer Gepard) 대공 시스템과 18대의 현대식 RCH 155 바퀴식 유탄포를 공급했다.

 

한편 라인메탈은 내년 중순부터 탄약 생산을 개시하면 우크라이나에 게파르트 대공장갑차용 탄약 30만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조시설 설치는 내년 1월에 완료되며, 생산은 내년 6월부터 개시된다.

 

라인메탈은 “독일 내 탄약공급이 해외 제조시설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가능해지도록 하는 게 목표”라면서 “독일 내에 20∼35mm구경 탄약 제조를 위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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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p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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