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맞추고 머리카락을 만지작 거리거나 긴장한 듯 행동 한다.

여자의 신체언어는 비밀을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만든다. 나를 좋아하는 여자는 내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와는 다르게 행동한다. 나에게 완전 집중하거나 긴장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신호는 다음과 같다:

계속 눈을 맞추고 있거나 갑자기 시선을 돌린다.
나를 보고 자주 미소 짓는다.
나와 얘기하는 동안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린다.
나를 보면서 자신의 입술을 핥는다.
내가 나타날 때마다 안절부절 못하고 긴장한다.
내 앞에 있을 때 얼굴이 발그레 해진다.
자신의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쓴다.
내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발끝이 나를 향해 있다.

 

문자에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한다.

여자들은 보통 이모티콘을 좋아하지만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많이 사용한다. 나에게 보낸 문자에 이모티콘이 많았는지 그동안 주고 받은 문자를 살펴보자. 많다면 나를 좋아한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저 이모티콘을 좋아하는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신호도 확인하고 데이트를 신청하자.
유난히 추파를 던지는 이모티콘이 있다. 하트, 하트 눈, 윙크 등을 보낸다면 나를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

 

던지는 농담 마다 웃어준다.

썰렁한 아재개그를 던져 보자. 유치한 아재개그를 한 두 개 외웠다가 다음에 만날 때 던져보자. 문자로 보낼 수도 있다. 상대방이 이모티콘, gif, 또는 “너무 웃겨요!”와 같은 답을 하는지 보자. 다음과 같은 아재개그를 시도해보자:
“소가 구걸을 한다면?” “우거지.”
“뽑으면 눈물나는 식물은?” “우엉.”
“자동차를 톡하고 친다면?” “카톡.”
“수소가 암소의 발을 밟았을 때 하는 말은?” “암소쏘리!”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한다.
내가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도록 자신이 싱글임을 밝힌다. 여자가 얘기할 때 현재 관계 상황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 주목하자. 보통 여자들은 이런 식으로 언급한다:
“난 싱글이예요.”
“내 친구들은 다 남친이 있는데 나만 혼자예요.”
“내가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누굴 사귀어 본 지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모임에 같이 갈 사람을 아직도 못찾았어요.”

 

나의 행동을 따라한다.

여자가 나를 좋아하면 내 표현이나 몸짓을 따라한다. 상대방이 따라하는지 작은 몸짓을 해보자. 따라한다면 나를 좋아한다는 뜻이다. 다음과 같은 몸짓을 시도해보자:
고개 끄덕이기.
다리꼬기.
양손 마주잡기.
미소 짓기.
눈썹 치켜 올리기.

 

칭찬하면 너무 좋아한다.

칭찬을 하고 반응을 본다. 대면 또는 문자로 할 수 있다. 그날 스타일이 정말 멋있었다거나 특정 행동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해보자. 너무너무 좋아하거나 칭찬에 화답한다면 나를 좋아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해보자, “오늘 그 옷 정말 잘 어울려요!” “어젯밤 노래방에서 완전 최고였어요!” 또는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웃겨요!”

 

대화를 계속 이어가기 원한다.

상대방의 관심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대면 또는 문자로 대화를 시작해보자. 관심사, 또는 현재 일어나는 일 등 여자에 대한 질문으로 대화를 시작해보자. 나를 좋아한다면 계속 대화가 이어지기를 원하며 나의 계획에 대한 질문도 할 것이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넷플릭스에서 추천할 만한 영화가 있는지, 그 이유는?
지금 살고 있는 도시의 어떤 점이 좋은가?
숨겨진 재능이 있는가?
책을 고르고 있는데 추천할 만한 책이 있는가?
가장 좋아하는 수퍼히어로는?
꿈의 직업은?
지금 프로젝트는 잘 되고 있는가?
어젯밤에 본 영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포옹과 같은 스킨십을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스킨십하고 반응을 보자. 이 부분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따라서 잘 모르는 여자와 함부로 스킨십 하면 안된다. 적절한 시기에 가볍게 팔을 터치하거나 몸을 여자 쪽으로 기울여보자. 친구나 지인이라면 짧게 포옹하고 상대방의 반응을 보자. 같이 포옹하거나 스킨십을 한다면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신호이다.
살짝 스치거나 가까이 앉는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자. 가까이 붙어 앉았을 때 그대로 있는지 떨어져 앉는지 반응을 보자.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다, “정말 반갑네요. 이럴 때 포옹해야 되는 거 아닌가?”
몸을 빼거나 경직된다면 상대방은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럴 때는 여자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거리를 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