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소미 기자

출처=아르고블록체인
출처=아르고블록체인

채굴업체 아르고 블록체인(ARBK)이 텍사스 채굴시설을 갤럭시디지털에 매각하면서 파산 위기를 모면했다. 

앞서 아르고 블록체인은 유동성 위기가 지속되면서 이달 초 런던증권거래소의 주식 거래가 중단됐으며, 27일(현지시각)에는 미국 나스닥에 거래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28일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아르고 블록체인은 “갤럭시디지털에 텍사스 채굴시설 ‘헬리오스’를 6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ARBK는 파산 보호 신청을 피할 수 있게 됐다. 

ARBK는 해당 시설에서 자체 채굴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갤럭시디지털과 2년간의 호스팅 계약을 채결했다. 또 채굴장비 자산을 담보로 갤럭시디지털의 유명 투자자 마이클 노보그라츠로부터 3500만 달러 상당의 신규 대출도 추가 지원받았다. 

헬리오스는 최대 180MV의 전력 용량을 가진 아르고 블록체인의 최대 채굴 시설로, 향후 갤럭시디지털의 주력 채굴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터 월 아르고 블록체인 최고경영자(CEO)는 “3500만 달러 상당의 대출도 받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기업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By ppln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