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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에드 야데니(Ed Yardeni)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미국 증시가 이미 바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야데니는 “S&P500 지수가 지난달 3,666을 기록하며 저점을 찍었다”면서 “미국 경제가 경착륙(Hard Landing)을 피하면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야데니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가 최악의 상황을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야데니는 “미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수익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면서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미국 증시의 향방이 이번 어닝시즌에 달려있다”면서 “아직은 대다수의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고, 해당 이슈가 호재로 작용해 증시가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증시 바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만, 시장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이미 지난 6월 바닥을 찍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서 벗어난 만큼 앞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며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야데니는 미국이 직면한 경기 침체 리스크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야데니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된다”면서 “높은 확률로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2분기 연속 마이너스가 경기 침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경기 침체 대신 ‘중간 단계의 성장 둔화(Mid-cycle Slowdown)’로 분석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에드 야데니 대표는 지난 1987년 미국 증시 약세장 바닥을 정확히 예측하며 월가에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사진=블룸버그)

홍성진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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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p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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