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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만약 1,800달러를 상방 돌파한다면,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를 끌어들여 상승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은 “헤지펀드들은 이더리움의 1,800~2,000 달러 회복에 대비해 분주히 콜옵션을 사들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머지(PoS 전환) 직전 또는 직후를 기점으로 2,200~2,3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핵심은 거시 환경이다. 통화 공급 지표인 글로벌 M2(Global M2)가 개선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도 함께 호전된다. 이번주 발표 예정인 미국 ISM 구매자 지수도 올 하반기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선문(crypto sunmoon)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ETH 물량 중 ETH2.0 스테이킹으로 유입된 물량은 많지 않다. 최근 이더리움 상승이 단기에 그치며 하락 반전되는 시나리오를 주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ETH2.0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거래소 유출 ETH 물량이 빠르게 증가, ETH 시세는 가파른 상승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ETH2.0 스테이킹 트랜잭션 수는 거래소 유출량이나 시세 움직임과 다르게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ETH2.0 업데이트가 장기 강세장을 불러올 수 있다면, ETH2.0 네트워크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 정상이다. 일반적으로 강세장은 모두가 예상할 때 시작되지 않는다. ETH2.0 업데이트 전 ETH 시세 하락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ETF를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 전환은 상당히 큰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은 시총만 2,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이다. 거래증명 합의 메커니즘은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것은 큰 변화다. 다만, 이번 (머지가) 새로운 체인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단순한 전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 설명했다. 

 

이어 “머지로 인한 체인 분할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에는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이 공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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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p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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