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이 10월15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전 '격이 다른 연차위크'를 진행한다 / 클룩
클룩이 10월15일까지 추석맞이 할인전 ‘격이 다른 연차위크’를 진행한다 / 클룩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6일로 길어지면서 미주∙유럽 등 장거리 여행수요가 높아졌다. 


클룩이 9월25일 발표한 ‘2023년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의 해외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568% 증가했다. 미주∙유럽 여행상품 예약은 전년 대비 283% 증가했는데, 이에 대해 클룩은 추가적으로 연차를 쓰면 최장 12일까지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쉽게 갈 수 없었던 장거리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성수기였던 지난 8월과 비교해도 9월 미주∙유럽 여행 상품 예약량은 24% 늘었다. 주로 일본과 홍콩,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여행지 중심이었던 클룩의 인기 예약 국가 TOP 10에 미국과 프랑스가 오르기도 했다. 


미주∙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상품은 ▲유레일 글로벌 패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등 교통 패스와 렌터카를 비롯해 ▲파리∙LA 디즈니랜드 입장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파리 뮤지엄 패스 ▲로마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입장권 등으로 나타났다. ▲라스베이거스 태양의 서커스 카쇼 ▲뉴욕 브로드웨이 알라딘 ▲런던 디즈니 라이온킹 뮤지컬 티켓 등 공연 티켓 예매율은 지난 8월 대비 최대 1,50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클룩은 추석맞이 할인전 ‘격이 다른 연차위크’도 진행한다. 10월15일까지 장거리 여행지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부터 가까운 일본과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까지 총 12개국의 액티비티 상품을 최대 8%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어 투어를 2명 예약할 경우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인기 예약 국가 TOP 10에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근거리 여행지의 변함없는 인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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