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남방항공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인천-선전 노선을 오는 23일부터 재운항 한다고 밝혔다.
인천-선전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14시25분 출발해 현지공항에 오후 17시10분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8시2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13시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은 선전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중국남방항공 관계자는 “11월 기준 광저우 주 21편, 선양 14편, 상하이 14편 등 매주 144편을 운항 계획 중이다”라며, “이는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90%에 가까운 운항 회복률이며 시장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