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공이 12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7회로 증편하여 한국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홍콩항공은 12월 17일부터 기존 주4회로 운항하던 인천-홍콩 노선을 주7회로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동계시즌부터는 좌석이 한층 넓은 A330-300 항공기(총 292석)를 투입하여 승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 증편에 따라 좌석 배치도 개선되어, 승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좌석을 항공기 앞, 뒷부분에 전략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를 갖추어 더욱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여행을 제공할 것입니다.

홍콩항공은 이를 통해 개별 여행 시장을 활성화하고 홍콩 여행을 촉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에서의 서비스 강화는 홍콩항공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주7회로 늘어난 노선과 개선된 서비스는 한국 승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편리한 선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홍콩항공은 한국과의 비즈니스 및 여행 연결성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