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새로운 세대, 새로운 사랑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2030세대가 지향하는 사랑의 형태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펼쳐지는 패키지 여행, 그 안에서 어떤 사랑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걸음, 여정의 시작입니다. 2030세대는 예측불허의 삶을 추구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랑 또한 예측불허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에서는 지루한 데이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을 것입니다. 패키지 여행은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최적의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여행지 선택에 있어 정조준된 이들은 고민 끝에 특별한 장소를 선정합니다. 이곳에서는 예술, 자연, 역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킵니다. 2030세대가 추구하는 사랑은 단순한 인연이 아닌, 함께하는 순간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중시합니다.

패키지 여행의 중심에는 어떤 활동들이 기대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요리 체험, 자연 속에서의 액티비티, 현지 문화와 소통하는 경험 등이 그 예시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단서로 작용할 것입니다.

2030 타깃 여행상품에 소개팅을 추가한 남녀 매칭 여행상품이 주목을 끈다 / 픽사베이
2030 타깃 여행상품에 소개팅을 추가한 남녀 매칭 여행상품이 주목을 끈다 / 픽사베이
 

 

20~30대 초반 세대들의 여행에 소개팅을 녹여낸 새로운 여행상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직접적인 소개팅 여행뿐만 아니라 성비를 맞춰 떠나는 장거리 해외여행, 국내 소개팅 액티비티 등 여러 가지 상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개별 여행을 떠나는 젊은 남녀가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사랑도 싹 틔우고 있다.

 

소개팅 여행상품은 대부분 20대(2004~1995년생), 24세~35세 등으로 나이 제한을 두고 모객을 진행한다. 여행사는 목적성이 뚜렷한 소개팅은 물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젊은 여행자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패키지여행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개별 여행에서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글로벌코리아는 경북 안동 월영교에서 FIT 소개팅 상품 ‘문보트 달쿵심쿵 소개팅’을 관광진흥개발기금 사업으로 3년째 선보이고 있다. 2004~1990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각에 모여 황포돛배에 탑승해 블라인드 소개팅을 진행한다. 소개팅 이후 문보트를 탑승해 참여자 둘만의 시간을 갖고, 최종 커플 매칭 시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일정이다. 글로벌코리아 정준희 이사는 “이번 소개팅 상품은 올해 장마철을 제외하고 모두 원만하게 모객이 됐으며, 최종 커플 매칭도 다수 이뤄졌다”며 “참여자 중 특히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비중이 높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상품은 여름과 가을 시즌에만 운영되며,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티비티를 겸비한 소개팅 패키지도 돋보인다. 해양레저 전문 기업 투어위드펭귄은 25~35세 싱글 남녀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해양레저 체험 소개팅 패키지여행을 출시했다. 여행객들만을 위한 사전 채팅방을 생성해 투어 상대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도록 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잠수함 ▲투명카약 ▲패들보트 ▲스노클링 체험 등을 통해 가까워지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투어위드펭귄 홍성아 과장은 “2030 타깃의 트렌드에 맞춰 체험 요소가 많은 상품을 구성했다”며 “최종 커플 성사 시 서울에서 데이트 식사권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30 타깃의 해외 패키지 상품은 남녀 성비를 조절해 모객하는 세미 패키지 상품이 눈에 띈다. ▲유럽 ▲미주 위주 장거리 지역의 장박 상품을 대상으로 남녀 성비를 맞춰 모객하는 상품들이 있다. 일부 여행사는 특정 성별 모집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다.

 

직접적인 소개팅 시스템이 없더라도 여행 전반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남녀 여행객의 만남이 이뤄지기도 한다. 한 유럽 세미패키지 전문 여행사 담당자는 “여행 출발 전에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서로 대화를 나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며 “자유여행 특성상 여행지에서 서로 일정을 맞춰 만나다 보면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