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이어 나갔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올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이어 나갔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올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이어 나갔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출 3,451억, 영업이익 346억, 당기순이익 151억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기간에도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대형 항공기 기재 도입과 승무원 교육, 훈련센터 건립 등의 다양한 투자와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올해 여객 수요를 회복하며, 3분기까지 연속 흑자 기조를 이었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9,898억, 영업이익 1,371억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매출을 감안하면 1조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예상된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실적 증대의 요인은 중‧장거리 노선 운항 등이다. 기존 중‧단거리 노선에 치중한 LCC 영업 전략에서 벗어난 노선 차별화로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A330 대형기를 도입한 이후 인천-시드니‧싱가포르‧비슈케크‧울란바토르 등 중‧장거리 운항으로 노선을 다각화했다. 또 고객 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석과 매출을 증대했다. 올해 청주공항에서의 다낭, 방콕 등 국제선 신규 취항을 통한 비수도권 여객 수요 흡수도 실적 증대 요인으로 분석했다.


수송 실적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다.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1~10월 누적 826만명의 여객을 수송하며, 2019년 660만명 대비 25%의 수송객수 증가율을 보였다. 현재 중대형기 A330-300 3대 포함 총 30대 기재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대형기 포함 7대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효율적인 기재 운용에 따른 수익성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확장에 따른 채용에 적극적이다. 올 11월 기준 근무자는 2,500여명으로 근무 인원이 2019년 대비 25% 증가했다. 내년에도 객실, 운항, 정비, 일반직 채용을 이어 나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효율적인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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