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 왕쉰(Wang Xun) 한국 지사장은  “중국남방항공은 규제 완화에 맞춰 노선을 증편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라고 밝혔다 / 김다미 기자
중국남방항공 왕쉰(Wang Xun) 한국 지사장은  “중국남방항공은 규제 완화에 맞춰 노선을 증편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라고 밝혔다 / 김다미 기자


중국남방항공이 동계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동계상품설명회로 한국시장에서의 재도약 의지도 담았다.


중국남방항공이 12월7일 명동에서 진행한 동계상품설명회에는 중국 및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남방항공 왕쉰(Wang Xun) 한국 지사장은 “올해는 침체기를 겪었던 항공산업이 정상화되는 해였다”라며 “중국남방항공은 규제 완화에 맞춰 노선을 증편해 실적 개선을 이뤘고, ‘탄소 중립, 녹색 비행’을 주제로 탄소 중립과 녹색성장을 실천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기준 중국남방항공은 40개국 200개 이상의 노선을 보유했다. 다싱공항과 광저우공항을 통해 미주,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노선 등 다양한 환승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9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했으며, B787, 777를 비롯해 A350, 330까 기종도 다양하다.


중국남방항공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100%의 복항률을 달성했다. 현재 총 14개 한-중 노선을 주150편씩 운항하고 있다. 인천-광저우‧다롄 노선을 주21회 운항하고, 인천-베이징‧상하이‧선양 노선도 주14회 운항하고 있다. 창춘, 하얼빈, 하이커우 노선 등도 부산과 제주 등에서 운항 중이다. 인천-광저우 노선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항하며, 상하이 노선은 인천과 김포 두 공항에서 출발해 탑승객들의 항공 선택권을 넓혔다. 오는 1월 부산-광저우‧옌지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은 12월7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동계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 / 김다미 기자
중국남방항공은 12월7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동계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 / 김다미 기자


상용 수요 확보에도 나섰다. 중국남방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남방항공을 이용하는 기업의 임직원에게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1월 기준 180여개의 기업이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이용 중이다. 항공권의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적용 노선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포함해 중국 국내선, 중국에서 제3국으로 출발하는 노선 등이다. 마일리지 페이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항공권 할인 대신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페이백 비율은 항공권 금액의 최소 20%에서 최대 200%까지다. 또 기업 전용 카운터를 운영하며, 좌석 지정 등의 혜택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중 멀티패스 상품은 원하는 대로 한-중 왕복 노선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이용하는 항공권이다. 단기 출장이나 중국을 자주 방문하는 고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학생에게 중국남방항공 정규편 이용시 5% 운임 할인 및 무료 위탁 수하물 23kg 1PC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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