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가 제9대 회장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한국면세점협회
한국면세점협회가 제9대 회장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 한국면세점협회


한국면세점협회가 제9대 회장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국면세점협회는 2월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재실 대표이사를 제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월1일부터 1년이며, 현대백화점면세점 소속으로는 최초로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세산업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 “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위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면세시장을 둘러싼 패러다임은 전례 없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라며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업계의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동안의 성과들을 발판 삼아 ▲더 빠르고 강한 회복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현장 밀착형 및 문제 해결형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은 1988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한 후 현대백화점 MD전략팀 팀장, 현대백화점 신촌점 점장, 무역센터점 점장, 판교점 점장 등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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