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2024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용품 지원 사업에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기부하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 달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온라인과 기내에서 판매했다. 이번 달력에는 시드니, 삿포로, 울란바토르, 비슈케크 등 14명의 작가 시선에서 바라본 티웨이항공 취항지를 담았다.
수익금 전달식은 지난 4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됐다. 수익금은 국내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새 학기 학용품과 의류, 생필품 등 용품지원 사업에 쓰인다. 더불어 작년 12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Give t’ogether)’ 5주년을 맞이해 개함식을 진행했는데 티웨이항공은 이를 통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