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우여행사가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여행을 출시했다 / 승우여행사
승우여행사가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여행을 출시했다 / 승우여행사


국내외 트레킹‧자연관광 전문 승우여행사가 양구군청과 함께 양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구 두타연&펀치볼 둘레길’ 여행을 출시했다.


승우여행사는 양구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때 뛰어난 자연을 간직한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선정해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 두 지역 모두 비무장지대(DMZ) 인근인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있어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구 두타연은 양구 방산면에 위치한 계곡으로 금강산에서 발원한 물이 수입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 이룬 물웅덩이가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룬 곳이다.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은 펀치볼 둘레와 마을 길을 이용해 조성된 둘레길로 평화의 길(14km)과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4개 노선으로 구성됐다.


양구 펀치볼 둘레길을 트레킹하며, 두타연을 둘러보는 코스다. 펀치볼 둘레길은 오유밭길 코스의 일부인 송가봉길을 걸으며,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난다. 코스 정상인 부부소나무 전망대에서 화채 그릇 모양의 펀치볼 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약 4km로 2시간 30분가량 걷는다.


한 명이 가면 한 명이 무료인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 승우여행사
한 명이 가면 한 명이 무료인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 승우여행사


4월26일부터 6월12일까지 출발하며, 왕복 차량비, 아침간식비, 점심식사비, 일정상의 관광지 입장료, 트레킹 전문 가이드, 기사 경비가 포함됐다. 1인 예약시 추가 1인은 무료다. 참여자 전원에게 양구의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농특산물인 시래기를 기념품도 제공한다.


승우여행사 이원근 대표는 “이번 여행을 통해 청정 자연환경을 간직한 두타연과 펀치볼을 둘러보며 자유와 평화, 힐링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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