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IPX와 캐릭터 협업으로 글로벌 MZ 세대 공략에 나섰다 / 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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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IPX(구 라인프렌즈)와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펼쳐 전 세계 MZ 세대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업에는 IPX의 ‘브라운’과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가 국내외 공항과 기내 전 부문에 적극 활용된다. 지난 23일부터 에어서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더해진 캐릭터들의 모습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탑승권, 기내 헤드 커버 등 다양한 부분에 적용됐다. 또 12월 이후에는 캐릭터 기내식과 스페셜 에디션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를 통해 20~30대 고객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업으로 글로벌 MZ 세대들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캐릭터로, 일본·동남아 등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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