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켓 여행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푸켓 전역의 매력을 알렸다.
지난 19일 서울 서머셋팰리스에서 ‘푸켓 트래블페어인서울’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푸켓 현지 17개 호텔과 5개 여행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푸켓 현지 호텔·리조트 및 여행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트래블페어인서울에 참여한 현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다만다워터파크 난나팟 라깐응안(Nannaphat Rakkanngan) 매니저는 “푸켓에 방문하는 관광객 중 한국인이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큼 많다”라며 “코로나 기간 동안 새로워진 시설과, 신설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중요도 높은 한국 시장과 교류하기 위해 왔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