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성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도쿄 골프 여행 상품이 나왔다.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은 일본 아코디아골프와 함께 ‘레이디스 골프 데이(Ladies’ Golf Day)’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레이디스 골프 데이 상품은 약 170개 골프장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아코디아골프가 오직 한국 여성 골퍼 40명을 위해 최초로 론칭한 상품이다. 6월4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도쿄의 인기 골프장 3곳을 4일 동안 총 63홀 라운드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에서 방문하는 골프장 3곳은 모두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나리타공항과 가까워 한국 골퍼들도 자주 찾는 곳들이다. 도착 첫날에는 오크힐스 CC에서 9홀 라운드로 사전 라운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오크힐스 CC에서 18홀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현충일인 6월6일과 귀국 당일인 6월7일에 각각 나리타 히가시 CC, 글렌옥스 CC에서 18홀 플레이하는 일정이다.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이 일본 아코디아골프와 함께 ‘레이디스 골프 데이(Ladies’ Golf Day)’ 상품을 선보였다 / AGL
글로벌 골프테크기업 AGL이 일본 아코디아골프와 함께 ‘레이디스 골프 데이(Ladies’ Golf Day)’ 상품을 선보였다 / AGL


오크힐스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처음으로 디자인한 일본 골프장으로 유명하며, 나리타 히가시는 울창한 숲과 크고 작은 연못들이 절묘하게 배치돼 아름다운 전망이 인상적이다. 글렌옥스는 흥미로운 레이아웃과 우수한 코스 관리로 정평이 나있다. 


숙소는 나리타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4성급 닛코 나리타 호텔을 이용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LYLYL 선크림, 젝시오 골프공 2구, POLA 코스메틱의 아이크림과 메디컬 세럼 샘플 등 7가지 사은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 골퍼들은 전 세계 골프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 헤이티타임과 신한 SOL, 모두투어, 제주항공 등 AGL의 주요 판매채널과 제휴 여행사를 통해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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