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9월11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9월11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하와이주 마우이섬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9월11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모두투어 하와이 상품을 예약하면 판매가의 1%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조성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과 섬 주민들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하와이 주요 6개 섬 중 하나인 마우이섬의 서쪽 지역으로 현재 마우이섬 내 다른 지역과 다른 섬들은 여행이 가능하다. 모두투어의 하와이 상품 대부분은 와이키키 해변과 호놀룰루가 위치한 메인 섬인 오아후를 방문하는 상품이며, 카우아이, 라나이, 하와이 아일랜드섬도 평소와 다름없이 여행할 수 있다.


모두투어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마우이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는 여행산업 발전에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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